아이폰, 모토로이, 블랙베리 등 휴대전화가 스마트해졌다. 휴대전화만 똑똑해진 것은 아니다. 뷰티 아이템들도 스마트폰 만큼이나 똑똑해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제품에 모인 멀티 뷰티 아이템, 과학과 뷰티가 만남 뷰티 테크놀로지 제품, 기발한 기능이 첨가된 아이템 등 똑똑해진 뷰티 제품을 만나봤다. #합체하면 편리해진다 화장품 브랜드 오앤(O&)은 시너지 히팅 마스카라로 눈썹 고데와 마스카라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발표했다. 일반 마스카라 제품에 열선을 이용한 히팅(Heating) 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히팅 뷰러가 온도 체크를 해 줘 원하는 분위기로 눈썹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성 면도기 쉬크 인튜이션은 제모와 쉐이빙과 보습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인튜이션은 일반 면도날에 모이스처라이징 바((Moisturizing Bar)를 부착해 물과 닿으면 스스로 면도 거품을 만들어 내도록 제작됐다. 별도의 거품 기구 없이도 한 번에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다. 모이스터라이징 바에는 보습력이 뛰어난 시어 버터(Shea Butter)를 넣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1석 3조 제품이다. #과학적으로 만들어라 비전코리아에서 휴대용 여드름 치료제 뉴블링블링을 발매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뉴블링블링은 여드름 치료 기구를 한층 과학적으로 설계한 뷰티 제품이다. 뉴블링블링은 여름철 피부 트러블의 하나인 여드름을 펄스열(47.2~49.4℃)로 다스린다. 크기를 휴대할 수 있도록 작게 줄여 여성 고객을 사로잡았다. 파에온 24아워 나노미스트는 테크놀로지 뷰티 제품의 대표 주자다. 파에온 24아워 나노미스트는 일반 화장품을 피부에 깊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여성의 화장품을 나노 입자로 쪼개 얼굴에 분사시키는 것으로, 화장품이 피부 속으로 쉽게 퍼지게 도와준다. 손의 세균이 피부에 닿거나 손바닥으로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빼앗길 염려가 적다. #멀티 유스(Multi-Use)가 대세다 면도기는 면도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쉬크에서 발매한 쿼트로 티타늄 트리머는 면도와 수염 스타일을 동시에 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쿼트로 티타늄 트리머는 면도기 끝에 전동 트리머를 장착해 수염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수염뿐 아니라 구레나룻 눈썹 정리까지 가능한 멀티유즈(Multi-Uses) 제품이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