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8일 ‘민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ㆍ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 박기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반크 회원들과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 우수 블로거 등 100명의 ‘글로벌 파워 블로거’를 선발해 한국 관광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크는 해외 네티즌에게 한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999년 설립된 사이버 관광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