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프린터 인쇄광고 담당 송지영 웰콤 팀장

“브랜드 가치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꾸준히 관리할 때 높아지는데, hp 컬러 프린터 광고가 이런 의미에 딱 맞는 브랜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hp 컬러 프린터` 인쇄 광고를 맡고 있는 웰콤의 송지영 hp 팀장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말했다. 송 팀장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목표에 의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한다”며 “특히 그 제품의 진실을 바탕으로 생활의 가치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hp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와 전세계에서 동시에 `컬러 인 더 오피스(Color in the offic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국내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 책임자인 송 팀장은 국내에 포드 자동차 광고를 처음으로 론칭한 경력의 소유자. 이 캠페인의 주제는 `비즈니스 문서를 컬러로 출력하면 보는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 뿐 아니라 설득력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컬러 출력은 값이 비싸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없애는 데 있다. 송 팀장은 “이 광고는 프린터 업계 1위인 hp만이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이제 hp의 도움을 받아 `컬러 프린터 시대`를 함께 누리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캠페인은 인쇄매체 광고를 통해 사무직 종사자 등 실제로 프린터를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호소함으로써 컬러 프린터 시장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송 팀장은 끝으로 “광고는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어떤 사람과 일하더라도 함께 호흡하고 융화할 수 있는 그런 광고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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