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엔지 등 5개사 ‘우수 해외건설업체’ 선정

국토교통부는 경동엔지니어링과 동아지질 등 5개 업체를 ‘2014년 우수 해외건설업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경동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아지질, 유신, 태웅건설 총 5개 중소·중견 건설 업체다.

이들 업체엔 범정부적 차원의 정보·금융·외교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건설 시장개척사업과 현장훈련(OJT)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에 우수업자 정보도 제공한다.

국토부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행성 보증발급 확대지원과 해외건설업 표준하도급 계약서 제정,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시 상호협력평가 인센티브 부여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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