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물건I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아파트 11동 803호 60평형이 2억3,040만원의 최저입찰가격으로 경매시장에 나왔다.
방5칸, 중앙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지하철4호선 총신대입구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도로 등 주요간선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남부종합시장과 서래초등학교 등이 가깝다. 77년 준공돼 지은 지 오래된 것이 흠이지만 입지여건과 가격 등을 고려할 때 매입해볼만하다.
지난 6월 3억3,300만원에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다시 경매에 나온 재경매물건이다. 이 때문에 입찰보증금이 낙찰가의 20%다.
감정가격은 4억5,000만원이었으나 3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격이 2억3,000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사건번호는 「98-7088」이며 오는 8일 오전10시 서울지법 경매2계에서 입찰이 실시된다. 【유승컨설팅 (02)594-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