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KBO 콜렉션 물병 10종 출시


락앤락이 야구 시즌을 맞아 ‘KBO 콜렉션 물병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신제품 ‘KBO 콜렉션물병’은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대된 올해 프로야구의 변화에 발맞춰 10개 구단 각각의 유니폼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모자로 형상화된 뚜껑과 몸체에 입혀진 유니폼에는 각 구단 이름과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새로워진 유니폼 디자인도 반영됐다.

몸체가 유리처럼 투명해 내용물에 따라 매번 색다른 느낌을 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경기 관람중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 쏟아짐 방지 마개가 부착됐다.

전지영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콜렉션 물병은 지난해 초 세계문화와 키즈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어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 에디션까지 출시한 바 있다”며 “올해에는 KBO 시리즈로 재탄생했는데 친환경 응원 아이템으로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KBO 콜렉션 물병’ 출시를 기념해 ‘KBO 콜렉션 물병 100개를 쏩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락앤락 페이스북에 본인의 응원구단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이 많은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신제품 KBO 콜렉션 물병 총 1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락앤락 ‘KBO 콜렉션 물병’은 430㎖ 용량으로 전국 락앤락 직영점·가맹점·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광우 기자 pressk@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