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인도' 개봉 맞춰 소설도 출간


영화 '미인도' 개봉 맞춰 소설도 출간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의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 (감독 전윤수·제작 이룸영화사)의 개봉과 함께 소설 '미인도'가 출간된다. 예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영화 개봉일인 오는 13일에 맞춰 시나리오가 소설로 출간된다"며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집필한 한수련 작가가 영화화 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개작, 장편 소설을 집필해왔으며 현재 탈고를 마친 상태로 초판 3,000부 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작 소설이 영화화되는 사례는 많았지만, 영화 개봉과 동시에 시나리오가 소설로 재탄생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나리오는 탄탄한 구성과 극적인 전개를 비롯 작가의 수려한 문장력이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소설 '미인도'는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신윤복의 대표작들인 미인도, 단오풍정, 이부탐춘, 월하정인 등이 컬러판 화보로 삽입,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윤복의 스승으로 등장하는 단원 김홍도의 씨름도, 서당도 등의 풍속화도 함께 선보인다. 신윤복과 김홍도가 활약하던 조선 후기 회화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한수련 작가는 이야기 속에 자신의 지식을 첨가, 문화 교양서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민선, 김영호, 추자현,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는 지난 4일 언론 시사회 이후 각계 각층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200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 '미인도' 관련기사 ◀◀◀ ☞ 추자현 "베드신도 연기일 뿐" 확실히 벗었다! ☞ 김민선 "파격 정사신이 너무… 정말 기절할 뻔!" ☞ 아래로 더 아래로… 김민선-김남길 '파격 애무' 아찔! ☞ 전라·X자체위·강제로… 파격 섹스신, 성기노출 '색계' 능가 ☞ 김영호 "두 여자와 파격 베드신? 야하고 또 폭력적인…" ☞ 파격정사 후… 추자현 '몰래' 찍혔다(?) ☞ '미인도 vs 바람의 화원' 때아닌 원조 논란? ☞ 전라까지? '여고괴담 3대미녀' 김민선-송지효-김옥빈 벗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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