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상(왼쪽)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5 프로스트 앤 설리번 코리아 엑셀런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정현석 쎌바이오텍 경영기획실장에 ‘건강기능식품 부문 올해의 기업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제공=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049960)이 17일 열린 63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프로스트 앤 설리번 코리아 엑설런스 어워즈(2015 Frost & Sullivan South Korea Excellence Award)’에서 ‘2015 건강기능식품 부문 올해의 기업상(2015 Frost & Sullivan South Korea Functional Food Company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주관하는 ‘코리아 엑설런스 어워즈’는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 상은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시장 한계를 극복한 기업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타이틀을 거머쥔 쎌바이오텍은 혁신, 성장, 고객 서비스 및 가치창출, 관련 분야에서의 공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지속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제품을 공급해 국내 시장에서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써의 굳건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점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정현석 쎌바이오텍 경영기획실장은 “오랜 전통의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쎌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기술과 제품 개발에 기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