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부정 인출을 막아줄 위치추적 서비스가 나왔다.
농협카드는 ‘ATM 위치기반 사고예방 서비스’를 1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 ATM 위치와 고객 휴대전화 위치를 비교해 서로 다를 경우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ATM 위치기반 사고예방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용정보 보호 서비스인 ‘NH신용매니저(Manager)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고 위치정보 수집에 동의하면 된다.
이용료는 월 3,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