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 잡뼈 특가전' 진행

이마트(139480)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한우 잡뼈를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한우 잡뼈 100g당 190원으로, 현재 100g당 290원(정상가 480원)인 돼지 등뼈보다35%가 저렴하다. 지난해 한우 잡뼈의 정상 판매가는 100g당 700원이었고 할인 판매가는 100g당 250∼350원이었다. 이마트는 한우 가공업체의 중간 유통비용을 줄이고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우 잡뼈 외에 사골, 우족 등 다른 한우 부산물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사골(1.5kg/팩)은 2만1,000원, 한우우족(1.3kg/팩)과 한우꼬리(1.3kg/팩)는 각각 1만8,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에게는 추가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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