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3일 하반기 국내 주식 및 채권 위탁투자를 위한 운용사 심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총 1,500억원 규모인 국내 순수 주식형에는 동양투신운용ㆍ랜드마크자산운용ㆍ우리CS자산운용ㆍ칸서스자산운용ㆍ피델리티자산운용ㆍCJ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총 6,000억원 규모인 국내 채권 일반형에는 동양투신ㆍ산은자산운용ㆍ우리CS자산운용ㆍ푸르덴셜자산운용ㆍ한화투신ㆍKTB자산운용이 뽑혔다.
국민연금공단은 1차 후보 중 각각 3곳의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5~6일 실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