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부사장에 장윤조씨


하이트진로는 부사장 겸 중국법인장에 장윤조(60·사진) 전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전무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외대 중문과를 나온 장 부사장은 두산상사 상해지사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전무 등을 지냈다. 하이트진로 측은 “장 부사장은 10년간 중국에서 근무한 중국 전문가”라며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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