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에 대한 증권사의 매수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서울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의 이익증가 추세가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울증권은 7월부터 유화제품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904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도 유화업종의 호황과 KP케미컬, 현대석화등의 인수로 실적호전이 기대되고 있다고 호남석유화학을 매수추천했다. 이에 앞서 골드만삭스증권도 석유화학업종의 호황이 200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호남석유화학을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이들 증권사들은 3분기중 있은 가격상승에 따른 실적상승효과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