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송자 대교 회장,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등 50여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글로벌 협상포럼’이라는 CEO 공부모임을 꾸렸다.
세계경영연구원(IGMㆍ이사장 전성철)은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IGM 협상스쿨을 졸업한 CEO 50여명이 멤버로 참여하는 글로벌 협상포럼의 창립총회를 열고 CEO 공부모임을 공식 발족시켰다. 글로벌 협상포럼에 속한 CEO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협상력 증진을 위한 학습과 토론을 갖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윤 회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조영주 KTF 사장, 남용 LG텔레콤 사장, 송용로 삼성코닝 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 윤석경 SK C&C 사장, 이삼휘 한국네슬레 사장, 이상철 광운대 총장, 이재경 두산전략본부 사장, 주진우 사조·신동방그룹 회장, 최준근 한국HP 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부회장 등 30여명의 CEO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