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이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사람' 1위에 올랐다. TBS 교통방송(FM 95.1㎒)이 한가위를 맞아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고향 가는 길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 유재석이 10.7%의 표를 얻어 첫손에 꼽혔다. 2위엔 3.7%를 기록한 방송인 노홍철이 , 3위와 4위엔 탤런트 김태희(3.6%)와 영화배우 장동건(3.4%)이 올랐다. '사랑하는 가족과 가고 싶다'는 응답이 5위로 순위를 이었으며 노무현 대통령도 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