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철호)이 실시한 `디자인 벤처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가람디자인의 박성근씨와 디오컴의 송혁규씨가 공동 개발한 `퍼스널 모바일 컴퓨터시스템` 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안경형 모니터와 워크맨 정도 크기의 본체로 구성됐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목걸이형으로 디자인해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신소재를 이용한 스트리트 퍼니처 개발사업`, `EL신소재와 전통문화요소를 결합한 조명등 개발`등 금상 3점, 은상 4점, 동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