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통신장비·SW 강세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하며 2009년을 마무리했다. 코스닥지수는 30일 전일대비 7.96포인트(1.57%) 오른 513.5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0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억원, 32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0.93%), 금융(-0.89%), 종이ㆍ목재(-0.27%)가 하락한 가운데 통신장비(3.75%), 소프트웨어(3.42%), 방송서비스(3.03%) 등이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장중 하락 반전한 다음(-0.28)만 약세를 보였고, 서울반도체(1.20%), 셀트리온(0.67%), 메가스터디(0.42%), SK브로드밴드(2.57%), 태웅(0.40%), 소디프신소재(3.72%)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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