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 2차 물자 지원

경기도는 1일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 2차 물자를 북측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이번에 지원하는 방역물자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34만3,000개(3억7,800만원 상당)이며,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인천시도 이날 진단키트 9만3,500개(1억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모기 기피제 처리된 방충망(LLIN) 45만㎡는 7월 중순께 지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