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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사옥 매각 계약 체결
입력
2003.06.05 00:00:00
수정
2003.06.05 00:00:00
한글과컴퓨터(30520)는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프라임상호저축은행에 181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컴은 사옥 매각 자금을 부채를 모두 상환, 무차입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매각 유입자금으로 신제품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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