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 서울 을지병원 등을 운영하는 을지재단이 강남에 대형 족부 전문병원을 만든다. 을지재단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안세병원(8층)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 이곳에 족부병원및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족부정형외과를 설립하는 등 족부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을지병원은 족부병원설립으로 최대 2년에 달하는 예약환자의 적체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