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울산~포항 복선전철공사 수주

경남기업은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울산~포항 복선전철 노반신설공사 8공구의 최종 낙찰자(경남기업 50%, 남광토건 30%, 두산중공업 20%)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과 포항시 연일읍 일원을 잇는 복선전철의 노반신설공사로 총 길이는 7.9㎞이며, 2014년 5월경 준공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1,4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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