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여성예비군' 15일 창설식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와 육군 제52사단은 15일 오후3시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ㆍ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창설식을 연다. 만 18세 이상 110명으로 구성된 금천구 여성예비군은 1개 소대, 5개 분대로 편성돼 평상시에는 재해ㆍ재난 구호, 사회봉사 활동, 향방작계훈련 참여, 임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을, 전시에는 동원ㆍ향방작전시 전투근무지원 활동, 피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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