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6일 자선음악회 개최

'바이올린 영재' 에스터 유·성악가 임성규 등 참여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린 영재' 에스더 유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6일 자선음악회 개최 '바이올린 영재' 에스터 유·성악가 임성규 등 참여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린 영재' 에스더 유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가 주최하는 '제6회 난치성 질환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벨기에의 유명 지휘자 바톨로메오스-헨리 반드벨드와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14세 바이올린 영재 에스더 유(사진), 성악가 바리톤 임성규, 뉴클래식 앙상블 비바보체 등이 참여해 '음악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에스터 유는 유럽에서 '음악신동'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로, 영국 런던 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데이비드 웰톤은 "가장 완전하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주로 레퍼토리를 선명하고 감동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영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는 차세대에 제일 기대되는 바이올리니스트"라고 극찬했다. 또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교수인 독일의 자카르 브론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풍부하고 개성이 강하고, 아름다운 사운드와 함께 빛나는 테크닉을 자랑하는 그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된다"고 에스터 유를 평가했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그동안 공연 수익금 일부와 기부금 등 약 1억 3,000만원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혈액암협회, (사)생명나눔실천본부,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불교 조계종, KBS, 대한불교진흥원,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무국 02-718-4599.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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