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 정부부처 등으로부터 총 46건의 상을 받아 251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전국 시·도지사 매니페스토약속실천계획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안전행정부로부터 '2013년 정부합동 평가' 최우수상, '2013년 광특회계 성과평가' 3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하는 등 모두 46건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는 '2013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고 안전행정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최우수도시'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민간협력부문 대상'을, 환경부로부터 '2013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