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 농림부 장관, 내무부 장관 등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의 초선의원.
검정고시 출신으로 각종 공직을 거친 뒤 정계에 입문, 무소속으로 광주에서 당선되는 돌풍을 일으켰다. 민주당 분당 과정에서 중도파로서 정통모임과 신당파 사이에서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분당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총괄간사로 당 개혁안을 마련해 관철시켰다. 추진력이 강하고 소탈한 성격이지만 다소 고집이 세다는 평. 부인 이덕희(48)씨와 2남.
▲전남 화순(55)
▲서울대 외교학과
▲행정고시
▲농림부장관
▲내무부장관
▲국회 재정제도개혁특위원장
<정상범기자 ss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