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무교섭 임금타결
포철 계열사인 포철기연은 올해 임금협상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측에 일임, 5년 연속 무교섭 임금 타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무교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의 임금 인상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순이익 31억4,000만원으로 무교섭이 실현되기 이전인 95년(16억원)보다 크게 늘어나는 등 무교섭의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포항제철의 100% 출자회사로 광양제철소 기계정비와 산업설비 설계,제작, 시공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