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미수금 동반 감소

예탁금과 미수금이 모두 감소했다. 3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9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229억원 줄어든 11조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4조원대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던 고객 예탁금은 이달 들어 11조원대까지 떨어진 이후 11조원 초반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 위탁자 미수금도 전날보다 1천360억원 줄어든 1조3천204억원으로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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