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26~31일 서울 생태공원과 설악산 국립공원 등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에코 볼런투어’를 연다. 참가한 학생들은 갯벌 체험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텃밭에서 상추와 오이 등을 수확해보는 체험활동을 한다. 서울 생태공원에서는 비포장도로를 걸으며 꽃과 모종을 심어 ‘꽃길’을 만들고 29일부터는 2박3일 동안 주한 외국학생들과 함께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영어캠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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