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한민족 사랑' 요금제 출시

KTF는 대한민국의 가치와 얼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Think Korea! 한민족 사랑’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 1만3,000원에 10초당 16원으로 매달 요금 중 500원을 한민족 사랑 기금으로 적립해 사이버외교관 반크를 통해 동북아 지역 한민족 청소년 교류를 지원하는 ‘동북아 피스 메이커’ 활동을 지원한다. 한민족 사랑 기금은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조선족과 고려인 청소년을 위한 한글 학습과 민족사 교육을 위한 ‘한민족 문화 교실’ 사업에도 활용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