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89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8포인트(0.64%) 상승한 1,890.1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재정절벽 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해 지수는 1,890선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52포인트(0.71%) 하락한 496.6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0원 내린 1,08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2% 하락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23%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53%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74%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