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하우스토리 브랜드를 대표하게 될 광진 하우스토리 조감도

최근 아파트에 브랜드가 도입되면서 아파트 브랜드가 수백개에 이를 정도로 너나 할 것 없이 아파트 브랜드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아파트 브랜드 트랜드가 웰빙, 자연친화, 첨단 등이 현재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남광토건은 작년 4월 자체브랜드를 개발해 후발 주자로써의 약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설계가 다른 아파트’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내세우고 있다. 또 설계 및 계획시점부터 친환경 건축물인증제도(건강한 아파트 추구)와 지능형 아파트 인증제도(편리하고 안전한 아파트 추구)등 각 부분에 나뉘어져 있는 설계 및 시공지침을 하나로 통합한 ‘하우스토리 체크 리스트(Haustory Check List)’라는 자체심사기준에 의거 높은 등급을 유지한 최고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적용한 대표단지로는 3월에 경북 칠곡에 분양한 ‘남구미 하우스토리’, 경남 진영의 ‘동창원 하우스토리’로써, 어린이 가구 전문 디자이너 ‘조아라’씨를 기용해 인테리어 설계를 맡았다. 어린이용 전용 가구를 설치하고, IQ(머리가 좋아지는방), EQ(감성지수가 좋아지는 방), CQ(창의력이 쑥쑥 올라가는 방), SQ(사회성이 높아지는 방)로 컨셉별 실내 마감을 제안, 설계가 다른 아파트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또 최근 발코니 확장을 최대한 활용해 티룸ㆍ서재ㆍ식당, 취미실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알파룸’을 적용시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브랜드가 출시된 지 1년 정도 밖에 안된 만큼 ‘하우스토리’브랜드를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남광토건은 설계 및 인테리어 등을 차별화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7월에 ‘수원 권선 하우스토리’, 8월에 ‘전농 하우스토리’, 10월에 ‘수원 영통 하우스토리’를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 3월에는 ‘남구미 하우스토리’, ‘동창원 하우스토리’를, 4월에 ‘용인 동백 하우스토리’, ‘광진 하우스토리’를 100%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중 4월 분양한 ‘광진하우스토리’는 남광을 대표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고 자평하고 있다. 53평형 80세대와 80평형 펜트하우스 2세대로 이루어진 광진하우스토리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저층부를 제외한 전세대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배치를 하고, 최상층에는 오픈 테라스를 설치하여 정원 및 바베큐 파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타워패리스를 설계한 인테리어 전문가 최시영 씨가 맡아 광진하우스토리의 설계를 맡아 고품격 맞춤형 설계를 선보였다. 또 이파트는 입주민을 위해 일정기간 호텔형 룸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운전자를 위한 파렛트 파킹서비스, 우편물 무인중계서비스 시스템운영과 의료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헬스케어 시스템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드 의미-건축미학과 편리함 강조 ‘하우스토리(Haustory)’는 남광토건이 지난해 일류 건설사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의 일환으로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다. 독일어로 집을 뜻하는 ‘하우스(Haus)’와 영어 ‘스토리(Story)’를 합한 말로 ‘집의 이야기’란 뜻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우스토리란 브랜드에 대해 “앞으로 남광토건이 짓는 아파트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건축미학과 편리함을 갖춘 ‘설계가 다른 아파트’란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광은 상품개발, 공사, 준공, 사전ㆍ사후 관리의 전 과정에 내ㆍ외부 설계, 인테리어, 구조, 친환경 엔지니어, 환경색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N 솔루션’팀을 만들었다. 특히 남광은 상암월드컵 경기장 등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류춘수씨와로부터 설계 자문을 받고 있으며, 류씨는 하우스토리 TV 광고 전속모델로도 활동중이다. 이를 통해 남광은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공간 창조에 초점을 맞춰 아파트를 짓고 있다고 한다 ●대전 문화동 243·경북 양덕 379가구 분양 남광토건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옛 새서울호텔 자리에 짓는 하우스토리 아파트 243가구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30층 2개동에 41~105평형(펜트하우스 8가구 포함)이며 분양가는 평당 850만~900만원이다. 초고층 타워형으로 대전시민공원과 보문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2006년 3월에 개통한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 네거리역이 가깝고, 경부선 고속철도 대전역이 대중교통으로 5분, 호남선 고속철도 서대전역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해 주는 대전IC는 15분거리 내에 있다. (02)3011-0123 이와 함께 남광은 경북 포항시 양덕지구에 하우스토리 아파트 379가구를 분양한다. 46댁54평형이고 분양가는 평당 600만원대다. 양덕지구에는 총 75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인근 영일만 신항 등의 주택 수요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부 동에서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054)232-8100. 이 밖에 남광은 11월께에는 경남 진주에 41~91평형 241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해요”-대학생 대상 공모전 12월 실시 남광토건은 하우스토리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광토건은 이를 통해 젊은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하우스토리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첫 공모전(1^st 하우스토리 마케팅 어워드) 오는 12월 20~2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부문은 설계부문(조경설계,평면설계,인테리어 등 부문 무관), 광고부문(브랜드광고, TV 및 라디오 광고), 논문부문(주택마케팅,건설업 관련 연구 논문) 총 세 개의 부문으로 접수를 받는다. 전체 참가자중 대상 1명에 500만원, 우수상 3명에 각각 250만원, 장려상 6명에 각각 100만원, 총 1,8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 남광의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특별 포인트를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요강은 공모전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대학교, 대학원 관련학과에 협조공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당사의 브랜드 홈페이지(www.haustory.co.kr)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www.thinkcontest.com)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12월 23~29일 실시하며, 2007년 1월 3일 브랜드 사이트 및 개인 메일 발송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