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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 산림공무원인 신인석(52ㆍ7급)씨와 김국래(47ㆍ7급)씨가 주경야독으로 20일 대구한의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로폴리스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받은 신씨는 벌꿀 생산 과정에서 생성되는 프로폴리스에서 분획물질 4종을 분리해 알코올 중독 및 코카인 중독 금단현상 치료와 예방 등의 효능을 검증했다. 또 이를 상주곶감에 접목해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했다.
김씨는 뽕잎을 이용한 표고군사체 발효뽕잎차가 면역 및 알레르기 생리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해 대사증후군과 암을 비롯한 성인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