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부진한 3ㆍ4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21%(1,050원) 떨어진 1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는 전날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2% 줄어든 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역시 28.1% 줄어든 161억원, 순이익도 83.3% 감소한 13억원에 그쳤다.
이날 증권사들은 컴투스의 주가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지난 2분기 이후로 부진이 이어지고있는 신규게임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