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홈
이슈
연재
마켓시그널
디지털
랭킹
日, 지난달 무역흑자 8,794억엔
입력
2001.03.21 00:00:00
수정
2001.03.21 00:00:00
작년동기比 25.4% 감소일본의 2월 무역수지 흑자가 8,794억엔(미화 72억달러)으로 작년동기보다 25.4% 감소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21일 밝혔다. 재무성은 2월중 수출이 4조1,974억엔으로 작년동기대비 1.5%가 증가하는데 그치고 수입은 3조3,179억엔으로 무려 12.2%가 늘어 무역흑자폭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교역지역별 동향을 보면 미국으로는 작년동기보다 3.9%가 증가한 1조3,018억엔 상당을 수출하고 6천344억엔(작년동기대비 12.0% 증가)어치를 수입, 6,674억엔의 흑자(작년동기대비 2.8% 감소)를 기록했다. 일본은 또 對유럽지역 무역에서 수출액 7,353억엔과 수입액 4,266억엔으로 작년보다 16.4%가 줄어든 3,087억엔의 흑자를 올렸고 아시아지역과는 수출액 1조6,443억엔, 수입액 1조3,548억엔으로 2,895억엔의 흑자(28.3% 감소)를 기록하는 등 전지역에 걸쳐 흑자폭이 크게 축소됐다. /도쿄=외신종합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