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가 지난해 방송했던 3,000여 편의 애니메이션 중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10편을 집계, 2월 28일부터 5주간 앙코르 방송한다.
투니버스에 따르면 지난해 방영 애니메이션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다섯 악동들의 이야기를 그린 `GO!GO! 다섯 쌍둥이`로 나타났다. 이어 `팽이 열풍`을 일으켰던 `탑블레이드` , 중학생 남녀의 육아일기 `다!다!다!`, 마법의 카드를 찾아 나서는 `카드캡터 체리`, 햄스터들이 펼치는 `방가방가 햄토리` 등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