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6일 부광약품에 대해 B형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 신약 효과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초 레보비르 판매중단에도 5.3%의 연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에는 레보비르 매출 회복과 수출, 신제품 6종 출시로 매출 1,900억원, 영업익 4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중국 간염치료제 시장이 해마다 51%씩 커지고 있지만 시판중인 치료제가 많지 않아 적극적인 가격전략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