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홍대서 ‘디자인과 창조전’ 개최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18일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함께 ‘미래 디자이너와 대림바스가 함께하는 디자인과 창조전’을 개최, 우수작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대 학생들이 욕실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욕실 미니어처 6점이 전시됐다. 최우수작은 김아현, 김희재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무엇이든 공유하고 싶으면서도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혼부부용 욕실을 표현했다. 맞벌이 부부의 바쁜 아침을 위해 2인용 세면대를 두고, 독립적인 샤워부스를 설치해 한 공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이달말까지 서울 논현동 대림바스 쇼룸에서 상시 운영되며, 이후 홍익대에서도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