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보고 싶은 액션영화는 매트릭스몸을 뒤로 눕혀 총탄을 피하는 장면이 인상적인 키애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가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많은 앙코르 요청을 받은 액션영화로 조사됐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18∼25일 이용자 1만397명에게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액션영화'를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1%에 해당하는 2,613명이 '매트릭스'를 꼽았다.
청룽(成龍)의 '러시아워'와 리롄제(李連杰)의 '황비홍'은 각각 13.4%와 10.1%의 지지율로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터미네이터'(7.8%)가 4위에 올랐다.
이밖에 '007'(7.3%), '스피드'(5.0%), '다이하드'(4.4%), '영웅본색'(4.1%), '배트맨'(3.9%), '더록'(3.2%) 등이 차례로 10위권에 들었다.
■'내가 선정하는 아이맥스 영화'
서울 여의도 63아이맥스영화관에서는 관객이 직접 차기 상영작 선정에 참여하는 '내가 선정하는 아이맥스 영화'응모행사를 연다. 3월1일부터 31일까지 63빌딩 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맥스 영화 3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비디오를 통해 영화의 주요장면을 관람한 후 1편을 추천하게된다.
3편의 신작은 '동굴 대탐험' '팬더 어드벤처' '오션맨'. '동굴.'은 그랜드 캐년 절벽동굴, 북극의 얼음동굴 그리고 크레바스 밑바닥 얼음궁전등에서의 생명체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팬더.'는 중국으로 팬더를 찾아 나선 여성 탐험가의 휴먼 드라마. '오션맨'은 잠수부들의 용기와 우정을 그린 서정적인 작품이다. www.63ci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