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세계탁구대회서 선수단 격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7일 모스크바에서 펼쳐진 세계탁구대회 여자 단체전의 남ㆍ북한 대결을 관람하고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3대 0으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조 회장은 모스크바 주재 대한항공 직원과 교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응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인 조 회장은 2008년 7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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