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방안 발표㈜새한은 올해 '대쉬-1020'이라는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600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루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혁신운동은 올해 경영방침인 '핵심사업 집중ㆍ수익극대화'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중 하나로 경영 전부문에서 차별화와 전문화로 부가가치를 10% 올리고, 지난해에 비해 20%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수돈 경영혁신팀 과장은 "지난해에도 'SC-520'경영혁신운동으로 584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며 "올해는 구조혁신부문, 원가혁신부문, 의식개혁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원가절감뿐 아니라 기업경쟁력을 극대화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새한은 직원들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성과급 지급과 각 팀별로 선출된 변화선도인(CA)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