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진행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서울 서초사옥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미래 인재 육성사업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와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이동식 영화관을 선물하는 '햇빛 영화관',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구 마우스 '아이캔 플러스'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8일에는 다목적홀에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뽑아 2억원 규모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재 1,502건의 아이디어 중 40개가 최종 결선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