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0년대후 최악 다시 대공황 갈수도"

이멜트 GE 최고경영자

"경기 70년대후 최악 다시 대공황 갈수도" 이멜트 GE 최고경영자 강동호 기자 eastern@sed.co.kr “미국은 지난 1970년대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으며 대공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제프리 이멜트(사진)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개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에는 유동성이 제한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이멜트 CEO는 이번 위기를 경기침체나 불황 중 어떤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둘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며 “1974~1975년 때보다 심각해진다면 1929년 대공황과 같은 상황으로 위기가 전개되는 것을 막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모든 것을 투입한다면 언제나 정부가 이기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경기부양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더욱 많은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정부의 조치들이 내년 초부터 약발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부터 CEO직을 유지해온 이멜트는 회사경영과 관련해 GE의 주식 배당금을 삭감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 ‘AAA’ 등급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기기사 ◀◀◀ ▶ 일류대 나온 A씨, 백수생활 마감한 비결 ▶ 항공사 공짜 담요·베개 "이젠 옛말" ▶ "OB맥주 혼자 마시기엔… " ▶ 한국을 봉으로 보는 외국 IT업체들 ▶ 미네르바 "상상이상 불황 오고 있다" ▶ '부실 대기업' 내달 첫 선정 ▶ "베컴·버핏 올해 한국에 온다던데…" ▶ 중국 자동차시장 미국 앞질렀다 ▶ 버핏, 요즘은 이곳에 투자한다 ▶ 강호순 재산 얼마나 되나 ▶ "경기 70년대후 최악 다시 대공황 갈수도" ▶ 증권사가 꼽은 경쟁서 '살아남을 기업' 1위는? ▶▶▶ 연예기사 ◀◀◀ ▶ '김연아가 북한 출신' 황당 해프닝 ▶ 채림, 명세빈 대타로 안방극장 '컴백' ▶ 이민호-문채원 파파라치에 촬영 당한 사연? ▶ 후배 코미디언들 배삼룡 돕기 모금 ▶ '풍운아' 고종수, 돌연 은퇴 선언 ▶ '컨츄리꼬꼬 무대 도용' 주장 이승환측 패소 판결 ▶ 이지혜 "정웅인 날더러…" 굴욕 사건 공개 ▶ 타블로-강혜정 '핑크빛 열애' 공식 인정 ▶ 탤런트 김수현 쇼핑몰 '수위 높은 노출 사진' 논란 ▶ 강병규·서세원 등 법원서 '눈물 주르륵' ▶ "가요계 '재벌 2세'가 떴다" ▶ 영화 '핸드폰' 무삭제예고편 결국 삭제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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