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 컨테이너선 명명식

한라중공업은 25일 오전 전남 영암 소재 삼호조선소에서 독일 뎃젠社가 발주한 3천4백t급 컨테이너 전용 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한라중공업 관계자들과 선주측인 독일 뎃젠사 회장 부부 등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2척의 선박은 조양제니스와 조양아너호로 각각 명명됐다. 한라중공업은 올해들어 12척의 선박을 선주측에 인도했으며 연말까지 4척을 추가 인도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