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세계 최고 여행지에 뽑혀
[외신다이제스트]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호주의 시드니가 선정됐다. 19일 미국 여행잡지인 ‘트래블&레저’는 여론조사 결과, 시드니가 ‘최고로 방문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10년 이상 실시됐는데, 시드니는 지난 200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200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밀리는 등 두 차례만 수위를 넘겨줬다. 이번 평가에는 도시의 위치, 문화와 예술, 식당과 음식, 쇼핑, 지역주민 등에 대한 조건이 두루 고려됐다.
입력시간 : 2005/07/2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