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메가 벨라야 다차’에서 열린 LG전자 가전 로드쇼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LG전자의 상냉장ㆍ하냉동 타입 프리미엄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현지 1위 가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기위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전 로드쇼를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0일까지 모스크바의 주요 쇼핑몰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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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메가 벨라야 다차’에서 열린 LG전자 가전 로드쇼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LG전자의 빌트인 오븐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현지 1위 가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기위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전 로드쇼를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0일까지 모스크바의 주요 쇼핑몰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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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메가 벨라야 다차’에서 열린 LG전자 가전 로드쇼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LG전자의 프리미엄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현지 1위 가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기위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전 로드쇼를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0일까지 모스크바의 주요 쇼핑몰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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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주요 신흥 시장인 러시아에서 전략 가전 신제품 로드쇼에 나섰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특히 올해는 빌트인 가전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0일까지 모스크바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가전 로드쇼를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비아파크·아뜨리움·메트로폴리스 같은 모스크바 대형 쇼핑몰이 주요 장소다. LG전자측은 “LG전자는 러시아에서 세탁기·냉장고 같은 주요 제품 점유율 1위(매출 기준)를 달리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히 이달 러시아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빌트인 패키지가 LG전자 가전 로드쇼의 주인공이다. 빌트인 가전 패키지는 오븐과 쿡탑(빌트인 가스·전기레인지), 냉장고 등으로 구성돼 있고 유럽 소비자들이 우선시하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내세우고 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러시아 가전 로드쇼에서 스팀 기능을 탑재하고 물 사용량과 세탁시간을 감소시킨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인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선을 없애 편의성을 극대화한 코드제로 청소기와 LG전자의 독창적인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