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도도화장품, PPL광고 눈길

'박경림 길거리 특강'이어 'VJ특공대'등에도 내보내도도화장품이 드라마 영화 등을 활용한 PPL 광고를 공격적으로 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MBC의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에서 도도화장품 본사 내부와 제품을 홍보한데 이어 최근에는 KBS 1TV의 'VJ 특공대'에서 횡성공장과 가수 죠앤의 화보 촬영현장을 공개, '빨간통 패니아 립스틱'의 인지도를 높였다. 또 SBS의 일일 시트콤 '대박가족'에 도도화장품의 전 브랜드 제품을 협찬하고 있으며, MBC의 '일요일 밤에' 프로그램중 '러브하우스'코너에서 '빨간통 파우더'와 '에이클리닉 클럽'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친구'의 캐릭터 사업권을 매입하는 등 홍보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도도화장품의 히트제품 '빨간통 파우더'는 한때 '연예인 파우더'라는 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도도화장품이 각종 PPL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도도 제품들만이 갖고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 마케팅' 덕분이라고 도도 홍보팀 관계자는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