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혼조세 출발

1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3.0% 에서 2.4% 로 하향조정하고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25% 하락한 6,101.86, 독일 DAX 30 지수는 0.10% 하락한 7,668.75로 시작했다. 그러나 프랑스 CAC 40 지수는 0.05% 상승한 3,699.30으로 출발했다. 16일 미국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산업생산 지수를 발표한다. 또한, BOA, 블랙록, 인텔 등의 기업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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