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주얼리백화점 '주얼리시티'가 오픈했다.
주얼리시티는 연면적 2만7,000여 평의 대지에 7,000여 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원석구입, 세공, 보석감정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주얼리시티는 24일 오픈을 기념 오는 2007년 3월까지 '100일 내내 선물팡팡!'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매달 3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명품 주얼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주얼리시티 관계자는 "종로 귀금속상가는 그 동안 주차시설 부족, 낙후된 시설 등으로 침체일로를 걸어왔다"며 "주얼리시티는 현대적 시설과 뛰어난 제품을 통해 종로를 귀금속메카로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얼리시티는 국내 유명 감정원인 ㈜미래보석감정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가 내에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얼리 유통의 전문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