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 산하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4일부터 영세 중소기업 직원들이 생산현장에서 현업과 기술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뿌리산업 6대 분야인 금형ㆍ소성가공ㆍ열처리ㆍ용접ㆍ주조ㆍ표면처리다. 교육기간은 12월말까지이며, 정부가 교육비(강사료·교재비)를 전액 부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그동안 1차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온 것과 달리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소규모 뿌리기업(30인 이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고 지원순서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때는 선착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