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윤리경영 캐릭터 제작

㈜신세계가 윤리경영 상징 캐릭터 를 만들어 윤리경영 정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는 밝은 빛으로 바닷길을 밝혀주는 등대를 형상화해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 친근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난 99년 말 윤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이래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병길 기업윤리실천사무국 팀장은 “윤리경영 캐릭터 도입은 기존의 윤리경영이 갖고 있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윤리경영 이념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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